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이성열이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이성열(한화 이글스)은 2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에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성열은 팀이 2-1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그는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KBO리그 역대 127번째에 해당하는 기록.
지난 2003년 LG 2차 1라운드 3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이성열은 두산, 넥센을 거쳐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성열은 이날 전까지 시즌 타율 0.250(108타수 27안타)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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