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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무도-릴레이툰’의 첫 타자인 하하와 기안84의 웹툰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오늘 뭐하지?’ 두 번째 이야기와 ‘릴레이 툰’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말미 하하와 기안84의 릴레이툰 1화가 멤버들의 더빙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배경은 2046년. 75세가 된 유재석은 BJ로 활동중이었다. 한 때는 최고였지만 달풍선으로 구걸하며 생계를 연명했다.
하하는 50세부터 키가 20cm 자랐고, 외모와 부 모두를 가진 68세 할아버지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런 하하를 “주인님”이라 불렀고, 하하는 “둘이 있을 때는 편하게 부르라구요”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천하디 천한 제가 어찌 감히”라며 사양했다. 이런 모습에 하하는 ‘제가 아는 유느님은 어디 간거냐구요’라며 눈물을 흘렀다. 웹툰 속에서 ‘한물 간’ 것으로 설정된 ‘무한도전’ 멤버 모두 하하 덕에 살아가고 있었다.
또 다른 멤버 광희는 얼굴이 흘러내려 붕대를 감고 생활했다. 이런 광희의 모습에 하하는 “형이랑 있을 때는 붕대 풀어도 돼”라고 말했고, 광희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이에 붕대를 풀렀지만 그 모습을 본 하하는 다시 붕대를 감으라고 말했다. 이마로 벽돌 깨기에 도전한 광희는 그날 이후 이마에 물이 차오르는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었다. 박명수의 경우 DJ로 벼락부자가 됐지만 벼락을 맞았다. 이에 하하가 박명수의 아내와 딸을 돌봤다.
웹툰에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도 등장했다. MBC의 미래가 하하에게 달렸다며 프로그램을 제안했지만 하하는 멤버들을 퇴물 취급하는 김태호 PD에 분노하며 “우리는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런 하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멤버들이 지내고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이 난 것. 이에 급히 집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멤버들은 집 안에 없었지만 하하가 누군가에 의해 갇히고 말았다. 포기한 하하에게 누군가가 찾아왔다. 릴레이툰 1화는 하하가 갇혀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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