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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다빈,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 걸스데이 소진, 방송인 서장훈이 추억 속 자신만의 '슈가맨'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녹화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가 출연해 각자 추억 속 자신만의 슈가맨을 소개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10대 대표로는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출연했다. 10대에게는 어떤 가수가 '슈가맨'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20대 대표로는 정채연이 참여해 "'슈가맨'에 무려 세 번째 출연"이라며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방청객으로 처음 출연한 것에 이어 아이오아이로 역주행송 무대에 두 번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채연은 "아이오아이로 출연했을 당시에는 무대에서 노래만 하고 토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며 20대 대표 게스트로 앉아있는 것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30대 대표로는 걸스데이의 소진이 출연했고, 40대 대표로는 서장훈이 출연해 각자의 '슈가맨'을 얘기했다. 또 MC 산다라박과 김이나 역시 뜻을 모아 '나만의 슈가맨'을 추천해 이날 방송에는 총 5팀의 슈가맨이 출연했다.
'슈가맨'은 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다빈, 정채연, 소진, 서장훈(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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