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빠쇼' 제시 "몸매 관리? 아예 안 해. 살이 찔 수 없는 몸" 망언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제시가 망언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오빠쇼'에서는 '우리가 만난 스타'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배우 최여진이 가수 제시를 만나 토크를 나누는 편이 공개됐다.

이어 김우리는 제시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제시는 "이제 창피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여진은 제시에 "몸이 너무 예쁘다. 탄력이 있다. 운동을 많이 해서 날씬한 몸매다"라며 감탄했고, 제시는 "몸매 관리 아예 안 한다. 운동 안 한지 2년 반 정도 됐다. 활발해서 살이 찔 수 없는 몸이다"라고 답해 야유를 받았다.

또 제시는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고, "향수를 좋아한다. 한 달에 한 통씩 써 열 통을 한꺼번에 산다. 냄새도 가리지 않고 그냥 좋은 거 쓴다"고 전했다.

특히 제시는 "립 라이너를 쓴다"고 밝혔고, 최여진은 제시에 "요즘 립 라이너 쓰는 사람 없지 않냐"고 물어 당황케 했다.

또한 제시는 "이마와 턱에는 파운데이션을 안 바른다. 간지럽다"며 "사람들이 내가 화장을 많이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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