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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F 재난블록버스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개봉 후 흥행 1위 자리를 고수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7일 전국 7만 2,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5만 9,100명으로 개봉 6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겼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 재난블록버스터 영화로 올 여름 블록버스터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전세계 40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한국이 북미와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3만 8,009명), 3위는 '아가씨'(2만 8,523명), 4위는 '컨저링2'(2만 5,793명), 5위는 '정글북'(2만 4,716명)이 차지했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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