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민병헌이 3점홈런을 쳤다.
민병헌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9-3으로 앞선 7회말 2사 1,2루 찬스서 NC 박상혁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11호.
두산은 8회초 현재 NC에 12-2로 크게 앞서간다. 민병헌은 3타점을 추가, 7타점으로 역대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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