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회 동점 투런포’ 삼성 박한이, 손승락 상대 2점홈런 작렬
2016-06-28 21:51:09
[마이데일리 = 부산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한이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팀이 2-4로 뒤진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손승락의 3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2점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5호 홈런.
박한이의 투런포로 삼성은 9회초 4-4 동점을 만들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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