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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호란이 충분한 자숙 기간을 갖겠다는 뜻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가수 호란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다뤘다.
앞서 호란은 지난달 29일 새벽 5시 50분경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이동 중 접촉사고를 냈다.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던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호란 소속사 관계자는 “자숙기간이 얼마나 걸어질지 모르겠지만 특히 피해자와 대중들에게 충분히 용서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는 공식적인 활동은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호란이 사고 당일 피해자를 찾아가 사과한 것과 관련해 “호란이 피해자를 찾아 뵙고 사과드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피해에 대해 충분히 보상하고 용서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자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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