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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용대(28, 삼성전기)가 유연성과 복식을 이뤄 치르는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를 금빛으로 장식할 수 있을까.
이용대-유연성은 1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대체육관에서 열린 황카이싱-왕이류(중국)와의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4강전에서 2-0(21-11, 21-16)으로 승, 결승전에 진출했다.
1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따낸 이용대-유연성은 2세트 초반 기선제압에 실패했지만, 중반 이후 중국의 실책을 연달아 유도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용대는 지난 8월 열린 2016 리우올림픽이 끝난 직후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남자복식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유연성과 함께 참가하는 대회는 이번이 마지막인 셈이다. 이용대-유연성은 오는 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편, 고성현-김하나 역시 앞서 열린 혼합복식 4강전에서 찬펭순-고류잉(말레이시아)을 접전 끝에 2-1(15-21, 21-14, 21-15)로 제압, 결승전에 올랐다.
남자단식 4강전에서는 손완호가 이현일을 2-1(21-13, 14-21, 21-10)로 꺾은 가운데, 여자단식 4강전에 출전한 성지현도 김효민에 2-0(21-5, 21-10)으로 이기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용대-유연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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