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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결장한 호펜하임이 잉골슈타트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호펜하임은 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잉골슈타트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호펜하임은 2승4무(승점10)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수의 시련은 계속됐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김진수는 리그에서 21경기 연속 결장했다.
호펜하임은 전반 11분 와그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35분에는 데미르베이가 추가골 터트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잉골슈타트는 후반 추가시간 뒤늦게 힌터세르가 페널티킥을 성공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호펜하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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