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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가 1번타자에 배치됐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등부상을 입은 후 공백기를 가졌던 추신수는 지난 1일 템파베이를 상대로 46일 만에 복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복귀 후 2번째 경기서는 익숙한 역할인 리드오프를 맡게 됐다.
이날 텍사스의 타순은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노마 마자라(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1루수)-미치 모어랜드(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유격수)-조이 갈로(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 구성됐다. 올 시즌 18경기서 6승 4패 평균 자책점 3.93을 남긴 콜비 루이스가 선발 등판한다.
한편, 추신수가 상대해야 하는 템파베이 선발투수는 우완 제이크 오도리찌다.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 9승 6패 평균 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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