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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크리스티나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인연을 맺은 일본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 아키바 리에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리에는 크리스티나에게 "항상 신혼같다. 사랑이 넘친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나는 "일단 집에 있을 때도 예쁘게 하려고 하고, 아줌마 옷도 잘 안입는다. 차라리 옷을 안입는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리에와 에바는 "그게 더 위험하다. 싫어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크리스티나는 "가끔씩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어도 깜짝 놀라게 서프라이즈 해주는 것도 재미있다. 그런데 남편은 싫어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람이좋다 크리스티나.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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