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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팀 버튼의 4년 만의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개봉 첫 주 동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오프닝에 이어 ‘아수라’를 압도하는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선전을 펼쳤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인 ‘아수라’와 달리 10대는 물론이고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가족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며, 최고의 가족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지 지난 1일 개봉작 가운데 압도적인 좌석점유율 54%를 기록하며 ‘아수라’(30.9%)를 가볍게 제쳤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국 가디언이 “팀 버튼 작품 중 최고작”이라고 호평을 쏟아냈을 정도로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 이 영화는 당분간 흥행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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