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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여정이 과거 악역으로 인한 일화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윤여정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데뷔 당시에 대해 "톱스타는 아니었다. 그냥 좀 다른 배우라고 했다"며 "김기영 감독님이 '모든 사람한테 배우를 해도 된다는 용기를 줬다'고 말했는데 그건 '안 예쁜 배우'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히트작을 살펴보던 중 1971년 '장희빈' 속 악역을 연기했던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돌멩이 맞은 적도 있다. 내가 그때 (탄산광고 음료) 모델이었다. 근데 잘렸다. 내 포스터마다 눈을 다 찔러 놨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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