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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병헌과 쿠니무라 준이 깜짝 참석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선 각 방송사 드라마를 아우르는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오랫동안 드라마 출연 없이 영화에 전념하고 있는 이병헌이 깜짝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곡성'과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특집을 통해 한국에도 팬이 많은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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