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이 안양에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을 이어갔다.
부산은 2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8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이겼다. 부산은 이날 승리와 함께 15승7무13패(승점 52점)를 기록해 4위 부천(승점 57점)과 승점 5점차의 격차를 보이게 됐다.
부산은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3분 포프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포프는 드리블 돌파에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대각선 슈팅으로 안양 골문을 갈랐고 부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챌린지 2위 강원은 서울이랜드FC 원정경기서 2-1로 이겼다. 강원은 17승8무9패(승점 59점)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이랜드FC는 이날 패배로 7위에 머물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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