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시티전 원톱 출격…3경기 연속골 도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서 맨시티 골문을 노린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이 치른 6경기에서 5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을 통해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올시즌 리그에서 4승2무의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맞대결을 펼칠 맨시티는 6전전승의 성적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이 공격수로 나서고 라멜라, 알리, 에릭센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끈다. 시소코와 완야마는 중원을 구성하고 로즈, 베르통헨, 알더베이럴트, 월커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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