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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복역했던 래퍼 이센스가 출소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센스는 3일 오전 충청남도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조용히 출소한다. 그러나 특별한 인터뷰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소속사 관계자들과 지인들의 경호 아래 극비리에 출소할 전망이다.
향후 이센스는 음악 작업 등에만 열중할 계획이다. 특별한 활동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수감 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수감 전 완성하 첫 정규앨범 ‘The Anecdote’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총 1만9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힙합 앨범으로는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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