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 조동찬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조동찬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릴 예정인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원인은 이번에도 부상이다.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허벅지 부상이 다시 발목을 잡았다.
조동찬은 올 시즌 사타구니, 허벅지 등 연이은 하체 부상으로 종종 1군 엔트리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6, 7월 두 달 간 대부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시즌성적은 90경기서 타율 0.275(247타수 68안타), 10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김정혁을 콜업해 내야 공백을 메웠다.
[조동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