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청주 윤욱재 기자] KGC인삼공사의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이 불의의 부상으로 출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해란은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1세트에서 팀이 6-2로 앞서고 있을 때 자신에게 오는 공을 잡으려다 동료 선수들과 엉키면서 오른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고 말았다.
KOVO 관계자는 "김해란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돼 이날 경기에 더이상 뛰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해란.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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