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LG 박용택이 현역타자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로 올라섰다.
LG 트윈스 박용택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시즌 15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쪽 내야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올 시즌 173번째 안타이자 개인통산 2047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2047안타는 현역 타자 중 최다안타 기록. 종전 기록 보유자는 두산 베어스 홍성흔(2046개)이었다.
한편, 경기에서는 LG가 3회말 현재 홈팀 삼성에 4-1로 앞서간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