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타선이 불을 뿜었다. 덕분에 일찌감치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한화는 4~5회초 연달아 빅이닝을 만드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으며, 6회초 2사 3루서 나온 허도환의 적시타에 힘입어 선발 전원 안타도 작성했다. 이는 올 시즌 63호이자 KBO리그 통산 764번째 기록이다.
더불어 한화가 선발 전원 안타를 작성한 건 올 시즌 9번째며, 이는 10개팀 가운데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도 각각 9차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정근우.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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