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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2016 양궁대잔치' 특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4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방송계 양궁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6 양궁대잔치'로 꾸며진다.
'우리동네 양궁단'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이규한, 최정원, 이시영, 전효성을 비롯해 가수 팀에는 존박, B1A4 신우, 트와이스 쯔위가 참여했고, 스포츠 팀에는 농구 선수 우지원,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 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팀에는 가나 샘오취리, 프랑스 로빈, 중국의 장위안이 함께했다.
특히 녹화 당시 쯔위는 양궁 여신다운 미모를 한껏 뽐내며 미모를 뛰어넘는 양궁 실력을 선보여 남자 멤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013년 4월 방송을 시작으로 3년 6개월 동안 안방극장에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 온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양궁대잔치'를 끝으로 종영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회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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