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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아들 하랑이 생일을 맞아 기부 선행을 펼쳤다.
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랑이의 9번째 생일. 매일 만원씩 모은 365만원으로 한명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하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를 닮아 너무 잘생긴 하랑이는 언제나 엄마 아빠의 자랑이자 기쁨이야. 이름대로 사랑이 충만한 아이로 자라준것도 감사하고"라며 "이제는 생일날 병원에 가서 누군가를 만나고 돕는다는거를 기대하는 모습에 아빠는 너무 뿌듯하단다"고 밝혔다.
이어 "하랑아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축복해~ 우리 잘생긴 하랑이 앞으로 더욱더 멋진 남자로 자라줘. 세상이 너로 하여 더 행복한 곳이 될수 있도록 사랑과 축복을 맘껏 전해줘"라며 "아빠 엄마는 하랑이 위해서 항상 기도할게. 우리 하랑이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늘 기도할게"라고 말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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