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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토토가' 토니안·데니안 "백만 장 기록 시작과 처음은 우리"
2016-10-04 00:09:2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토니안과 데니안이 원조 아이돌그룹 다운 위엄을 자랑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레전드 토토가'에서 김신영은 "원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아이돌 역사에서 빠져서 안 될 인물이 H.O.T.와 god이다"라며 "기록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얘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토니안은 "아이돌로써는 백만 장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그러자 데니안은 "저희는 마지막 백만 장을 기록했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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