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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2PM 택연이 대식가임을 자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가수 가인과 2PM의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2PM 타이틀곡으로 택연 씨의 자작곡이 채택됐다"라고 전했고, 택연은 "이번 앨범에 찬성과 우영이 쓴 곡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택연에 "소문에 의하면 2PM 멤버들이 엄청난 대식가라고 한다. 삼겹살을 100만 원어치를 먹은 적도 있다더라.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택연은 "4명이서 먹은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택연은 "짐승돌이라 운동을 많이 했을 때였다. 고등학교 체육부를 데리고 다니는 거랑 똑같았다. 한 번 고삐를 풀어주면 미친 듯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인은 "양꼬치를 혼자서 40개를 먹더라"라고 폭로했고, 최현석은 "오세득 셰프와 자주 가는 양꼬치 집이 있다. 우리도 엄청 많이 먹는다. 한 사람당 25개를 먹고 배 터질 거 같다고 한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가인은 "거의 씹고 삼키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막 먹는다. '누가 돈 내?'라며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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