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이 각본, 주연, 감독을 맡는 ‘배트맨’ 리부트 제목이 ‘더 배트맨(The Batman)’으로 확정됐다.
벤 애플렉은 3일(현지시간) AP통신과 신작 스릴러 ‘어카운턴트’ 홍보 인터뷰 도중 “지금 현재는 ‘더 배트맨’으로 부르고 있다. 바뀔 수 있다. 각본 작업을 잘 진행되고 있고,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배트맨’의 빌런은 데스 스트로크이다. 슈퍼솔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성인 남성의 10배의 근력과 두뇌의 90%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오른쪽 눈을 실명했으며, 왼쪽 눈에는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매직 마이크 XXL’ ‘사보타지’ 등에 출연했던 조 맨가니엘로가 데스 스트로크 역으로 등장한다.
데스 스트로크는 내년 11월 개봉하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잭 스나이더는 최근 데스 스트로크가 등장하는 스토리 보드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AP통신 인터뷰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