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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사이드 아웃’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된 멕 르포브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자이겐틱(Gigantic)’의 감독을 맡는다고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자이겐틱’은 고전동화 ‘잭과 콩나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스페인 대탐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만난 거인족 소녀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멕 르포브는 ‘자이겐틱’의 각본 컨설팅에 참여했다가 결국 연출까지 맡았다. 그는 ‘라푼젤’의 네이슨 그레노 감독과 함게 공동 연출할 예정이다.
멕 르포브는 픽사의 ‘굿 다이노’ 각본에 도움을 줬으며, 특히 마블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의 각본가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이겐틱’의 개봉일은 2018년 11월 21일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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