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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한위가 EBS FM '최윤영의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진행 최윤영 연출 이미숙 손수빈) 수요일 코너 '공감토크-부모가 뭐길래'에 출연한다.
녹음 당시 이한위는 마흔 여덟에 19세 연하 아내를 맞은 늦깎이 결혼과 그 결실인 세 아이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으며 '육아입담'을 마음껏 발휘했다.
딸 이경·이윤 양, 아들 이온 군을 둔 이한위는 처음부터 자녀 셋을 낳자고 아내와 계획했다며 "나이 많은 아빠가 먼저 떠나더라도 아이들이 외롭지 않고 서로 의지가 되었으면 해서 세 명은 낳겠다고 약속했다"고 속 깊은 아빠의 정을 전했다.
19세 연하에 이해심도 많은 고마운 아내를 두게 된 것은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은 아니더라도 그 팀원 정도는 되어서"라며 웃음꾼다운 재치 발언을 이어나갔다.
세 아이들이 공부보다는 웃으며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는 아빠 이한위는 "재밌었니?"라는 말을 빼놓지 않고 꼭 아이들에게 물어본다며 남다른 교육 철학을 전했다.
이한위의 방송은 5일 오후 5시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서 만날 수 있으며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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