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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주아가 '맨투맨'에 합류한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측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맨투맨'에 신주아가 출연한다"며 "여배우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극 중 한류스타 여운광 역을 맡은 박성웅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 '오로라 공주'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 된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와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신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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