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의성이 변영주 감독, 윤가은 감독, 오동진 평론가와 함께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단편 감독들과 만난다.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집행위원장 정지영)는 단편경선 섹션인 '포커스 한국단편'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배우 김의성을 비롯해 변영주 감독, 윤가은 감독, 오동진 평론가를 위촉했다.
올 여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의 흥행과 더불어 활발할 SNS 활동으로 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배우 김의성은 지난 4월 쌍용차 티볼리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증하는 등의 소신 있는 행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김의성은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이어 사람사는세상영화제의 한국단편경선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배우 김의성을 비롯해 영화계 각 분야의 대표 인물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포커스 한국단편'의 대상 발표 시상식은 영화제 폐막식인 오는 23일에 이뤄진다.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김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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