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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4일 한계를 넘는 여성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첫 번째 풋웨어 나이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이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은 지난 1984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여성 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안 베노이트 사무엘슨에게 영감을 받았다. 당시 조안의 승리는 여성이 신체적으로 장거리 달리기를 견뎌낼 능력이 없다는 편견 때문에 여성 달리기를 1,500미터로 제한했었던 구시대적인 사고를 없앴다.
클래식 코르테즈와 에어 프레스토, 에어맥스 테아 울트라, 에어 허라치 런 울트라로 구성된 4종류 나이키 스니커 아이콘을 재해석했다. 4종류 스니커 아이콘에 트리플 블랙 스트레치 레더가 더해진 프리미엄 레더는 오는 6일 온라인과 일부 매장에서 공개된다.
또한 스피드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자카드 소재를 활용한 나이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 자카드는 오는 12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 사진 = 나이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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