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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영국 현지언론도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서 90분 동안 활약하며 알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토트넘의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9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두차례 멀티골과 함께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CSKA모스크바(러시아)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결승골을 터트리는 등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영국 현지언론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베스트11도 휩쓸었다. 영국 BBC를 포함해 미러, 데일리스타, 인디펜던트 등은 손흥민을 2016-17시즌 7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또한 손흥민이 지난달 미들스브러전에서 기록한 추가골은 추가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9월의 골 후보에도 올라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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