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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오정연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의 뉴스룸을 찾아온다.
지난 주 조정석(이화신 역)의 과거 소개팅녀로 한지민이 출연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극 중 한의사답게 한지민은 체기가 있는 조정석의 가슴을 만지며 소화를 도왔고 그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보이는 등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 오정연이 깜짝 등장해 특급 카메오 바통을 전달받으며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질투의 화신’ 작품 기획 단계에서 아나운서국 내 분위기에 대해 서숙향 작가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인연을 이어왔기에 그녀의 우정출연이 특별했다는 전언이다.
또 이 날 촬영에서 이들은 그 동안 쌓아온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폭발시켰으며 짧은 순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전직 아나운서였던 전현무, 오정연이 포착된 장소가 ‘질투의 화신’의 주 무대인 뉴스룸이란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때문에 현장이 낯설지 않았을 그들이 과연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상황.
이 장면에서 전현무, 오정연은 공효진(표나리 역)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에서는 전현무, 오정연을 비롯해 김경란, 안혜경 등이 특별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6일 밤 10시 13회 방송.
[사진 = SM C&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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