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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초롱이 멤버들의 다이어트 비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에이핑크의 초롱과 남주가 출연해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하면서 많이 변한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초롱은 “보미가 7kg 감량을 하면서 많이 예뻐졌다”면서 가장 큰 변화로 보미의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다 몸무게 감량을 했지만, 보미가 너무 많이 예뻐져서 다른 멤버들은 티가 안났다. 그래서 조용히 있기로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에이핑크의 몸매 비결에 대해, “멤버들이 대기실에 있을 때, 얼음에 누가 더 손을 대고 오래 버티나, 외래어 쓰지 않고 말하기 등 사소한 게임을 많이 한다. 그 게임에서 진 사람은 벌칙으로 ‘코어 자세로 버티기’ 같은 운동을 한다”면서 몸매 관리 방법을 전했다.
[사진 = SBS '배성재의 텐'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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