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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4DX로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오는 10월 20일부터 일주일간 4DX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4DX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워너브러더스 본사가 최적화된 4DX 버전으로 새로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해리포터’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4DX 개봉은 ‘신비한 동물사전’(11월 17일) 개봉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의 일환이다.
미국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편을 아이맥스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리는 작품.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해리 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와 통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린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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