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 위즈의 홈 최종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kt 위즈는 오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6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SBS 방송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에서 우승한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인 성소가 360도 회전하는 고난도 특별 시구를 하고 멤버 전원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클리닝 타임에는 홈 최종전 기념 축하공연도 한다.
또, 2016시즌 전경기(144경기)를 관람한 전지훈씨(38)와 홈경기 최다 입장 관중인 곽종철씨(42)가 시타를 하고, 홈 티켓 구매 시 적립된 3%를 시즌 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활용하는 구단 기부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기부한 구정서씨(38)가 시포를 한다. 이와 관련해 구단 시상도 시행된다.
그리고, 2017년 신인선수들의 소개 및 팬 인사와 인터뷰 행사도 이어진다.
7회부터 9회까지는 구단 응원가를 가수 황석빈씨가 라이브로 부르는 응원 콘서트가 펼쳐지고 경기 종료 후 최종전 감사 영상을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버팔로에서 협찬한 캠핑카(1300만 원 상당)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kt 마지막 홈경기는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전 좌석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사진 = kt 위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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