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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일리가 선배 윤미래 피처링 비화를 전했다.
에일리는 4일 오후 4시 네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엠파이어'(A New Emp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일리는 "방송국에서 오고 가며 만나서 연락처 주고 받았다. (윤)미래 언니가 '나는 언제든지 에일리가 하면 같이 하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했다.
이어 당시 "피처링을 계속 아껴두고 있다가 선배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노래가 나왔다"라며 "그래서 차에서 무릎 꿇고 언니한테 전화 걸었다. 부탁을 드렸더니 '어 당연히 해야지' 하셔서 정말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번 에일리 타이틀곡 '홈'(Home)은 래퍼 윤미래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알앤비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으로, '홈'이라는 둘만의 공간을 소재로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쓸쓸한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작곡가 하형주, 허성진, 경지애가 작곡했으며 에일리가 작사했다.
5일 0시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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