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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폭소 유발 에피소드를 털어 놓는다.
김대희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윤형빈·정경미의 결혼식 날 김준호 보다 축의금을 만원이라도 더 내려고 축의금 베팅을 벌였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대희는 처음에 20만원에서 시작한 축의금이 나중에는 고액으로 뛰었음을 밝혔고, 결국 "지기 싫어서 냈습니다"라고 실제 금액을 털어놔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고액을 불렀던 김준호가 실제 축의금 금액을 공개, 이를 접한 김대희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딸 셋을 둔 김대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기려다 진짜로 정관수술을 하게 된 사연도 고백한다.
게임에서 이겼던 그는 소원으로 정관수술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음을 밝혔다. 당시 제작진은 곧바로 예약을 진행했고 이날 방송에서 실제 수술을 받게 된 그의 웃기고도 슬픈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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