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FC안양이 주최한 '제1회 FC안양배 직장in 풋살최강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달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평촌스마트스퀘어 풋살장, 안양 자유공원 등에서 진행된 ‘제1회 FC안양배 직장in 풋살최강전’은 안양 지역 내 직장인 풋살 동호회 2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최강자를 가렸다.
안양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직장들의 축구저변 확대,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주)토솔텍이 (주)쏠리드를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주)토솔텍 유지혁 선수, 우수선수상에는 (주)쏠리드 고영진 선수, 득점상에는 안양시 청소사업소 정동우 선수, 그리고 감독상은 (주)토솔텍 윤정호 감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부산과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치러졌다.
안양 김기용 단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 올해 대회를 통해 처음 이 대회를 치르게 됐는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안양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 대구FC와 챌린지 40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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