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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이 남자친구 질문에 재치를 발휘했다.
4일 오후 케이블채널 올리브TV '8시에 만나' 3화가 방송됐다.
유연정에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팔로 엑스(X)를 그려 대답했다. 그러면서 "휴대폰도 없다. MP3만 허용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이상형이 있냐"고 묻고 유연정은 "선배님들"이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탁재훈은 한발 더 나아가 이날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과 열애설이 난 "정진운은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오늘 열애설이 났는데. 안 났으면 사귈 의향이 있었냐"고 덧붙였다.
유연정은 "진짜 팬이었다"라며 MC들의 짓궂은 장난을 여유 있게 받아 쳤다.
[사진 = 올리브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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