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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BIG.3’ 놓친 kt 조동현 감독 “선수들, 동요되지 않길”

시간2016-10-05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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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유 감독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은 처음 봤다. 좋아하는 팀이 있으면, 정반대의 팀도 있는 것 아니겠나. 선수들이 동요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표정을 지은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과 달리,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사령탑도 있었다. 골밑 보강에 대한 기대를 갖고 순위 추첨에 임한 조동현 부산 kt 감독이었다.

kt는 지난 3일 열린 201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6위에 그쳤다. kt 역시 ‘BIG.3’를 지명할 수 있는 12.5%의 확률을 갖고 있던 팀이었다. 하지만 kt는 로터리픽에서 밀려났고, 5~8순위 추첨에서도 6순위에 그쳤다.

kt는 이종현(고려대), 강상재(고려대) 등을 통해 골밑 보강이 이뤄져야 하는 선수 구성이었다. 박철호가 부상을 입어 개막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어 가동할 수 있는 빅맨은 김현민이 유일하다. 조동현 감독에게 다소 잔인한 한 마디를 던졌다. “침통한 표정이었던데….”

“6순위도 좋은 것 아닌가”라며 애써 웃은 조동현 감독은 “기대가 컸던 것은 사실이다. 전력상 가장 절실한 팀은 우리라고 생각했으니…”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조동현 감독은 이어 “내 표정은 못 봤지만, 유 감독님은 나라를 되찾은 분처럼 좋아하시더라. 감독으로 2년간 모셨지만, 그렇게 좋아하시며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것은 처음 봤다. 좋아하는 팀이 있으면, 정반대의 팀도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웃었다.

“안 된 것을 붙잡고 있어 봐야 바뀌는 것은 없다. 팀 정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조동현 감독의 말대로, kt는 6순위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객관적 전력상 우선적으로 필요한 포지션은 빅맨이지만, 4~5순위인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움직임부터 지켜봐야 할 터.

“빅맨으로 살펴보고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운을 뗀 조동현 감독은 “안 그래도 주위에서 물어보기에 ‘남아있다면 이종현을 뽑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똑같은 이치다. 남아있는 선수 중에 뽑는 것 아니겠나. 기다리는 입장이라 애매한 순위”라고 덧붙였다.

조동현 감독은 더불어 “가드 중에도 리그 흐름을 뒤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백업가드로 활용할 선수는 있다. 다만, (최)창진이까지 돌아오면 우리 팀도 가드는 많다. 폭넓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kt는 최근 드래프트에서 재미를 못 본 팀 가운데 하나다. 2013 드래프트에서 삼성이 1.5%의 확률을 뚫고 4순위를 얻어 5순위로 밀려난 것. 이재도를 지명해 전화위복이 됐지만, 이외에 즉시 전력을 수혈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그나마 2012-2013 드래프트서 지명권 양도에 의해 장재석을 1순위로 선발했지만, 그마저 전태풍을 영입하기 위한 트레이드 자원으로 활용했다. 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서 실질적 1순위를 선발, 마치 외국선수 드래프트에 모든 운이 쏠린 모양새가 됐다.

“이번 외국선수들은 실력이 엇비슷해서 1순위나 3순위나 큰 차이가 없었다. 정작 국내선수 보강의 기회에서는 뒤로 밀렸다.” 조동현 감독의 말이다.

조동현 감독은 이어 “이번에 보강이 됐으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겠지만, 어쩔 수 없다. 더 어렵고, 더 힘들게 뛰는 농구라도 잘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 (박)철호가 개막전에 맞춰 돌아오는 건 힘들다. 당장은 (김)현민이 뿐이고, 상황에 따라 (박)상오도 내·외곽을 오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조동현 감독이 걱정하는 건 따로 있었다. 코칭스태프만큼이나 박탈감이 클 법한 선수들이 동요되지 않았으면 하는 게 조동현 감독의 바람이다. 조동현 감독은 지난 4일 삼성과의 연습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던 게 못내 마음에 걸리는 눈치였다.

조동현 감독은 “드래프트 순번은 구단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지금은 ‘선수들이 동요되지 않을까’라는 걱정뿐이다. 삼성전도 어수선했다. (조)성민이를 따로 불러 미팅을 했는데, 팀 분위기를 잘 추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동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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