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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아수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하 '미스 페레그린')은 4일 10만 8,5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6만 2,493명이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미스 페레그린'은 개천절인 지난 3일 쟁쟁한 경쟁작 '아수라'를 꺾은 뒤,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팀 버튼 감독의 따뜻한 감성과 메시지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미스터리 판타지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인 영화 '아수라'는 같은 기간 7만 5,75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15만 7,030명을 기록했다.
[사진 = 20세기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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