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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최악의 하루'가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최악의 하루'는 오는 20일 열리는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의 Film Festival Focus - JIFF 섹션의 오프닝작으로 선정,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 주연 배우 한예리와 권율은 해당 영화제에서 무대 인사와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하루를 만난 매력적인 배우 지망생 은희(한예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은희와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 현오(권율), 전에 만났던 남자 운철(이희준) 오늘 처음 본 남자 료헤이(이와세 료)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편 올해 첫 포문을 연 런던아시아영화제는 매년 다른 아시아의 영화제와 협업해 개최될 예정이다. 1회는 한국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한다. 20일~30일 영국실험 예술의 본산이자 동시대 예술을 아우르는 아트센터인 ICA에서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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