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안방 여심을 제대로 훔친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프로 마초에서 프로 짝사랑러로 인생 최대의 전환점을 맞은 조정석(이화신)이 이번 주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제대로 설레게 만든다고 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방송 이화신은 표나리(공효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킨 상황. 이에 그가 과연 자신의 마음을 끝까지 숨기게 될지, 혹은 고백하게 될지 시청자들을 한껏 애태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될 13, 14회에서 이화신은 후회와 질투로 몸부림쳤던 지난날들과 확연하게 다른 활약을 펼친다고. 이는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에서부터 남다른 포스와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어 본방 사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조정석 측 관계자는 “그동안의 화신에게서 짠내가 가득했다면 이번 주 방송은 그의 짝사랑에 크나큰 터닝포인트가 올 것”이라며 “나리를 향한 화신의 마음이 어떻게 표현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매회 수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디테일의 끝을 보여주는 그의 정교한 감정 열연은 이화신 캐릭터를 더욱 매력있고 생명력 념치게 구현해내고 있다.
5일 밤 10시 13회 방송.
[사진 = SM C&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