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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고퀄리티 대본·연출·연기, '공항가는 길'의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시간2016-10-05 13:48:57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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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항가는 길'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기자간담회에 김철규 감독과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이 참석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하며 감성 멜로의 진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항가는 길' 감독과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로 대본, 연출, 연기를 꼽았다.

이상윤은 멋진 대본과 이를 멋지게 담아내는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김하늘은 "3박자가 맞아야 잘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가가 대본을 쓰는 것이고 표현하는 건 연출가, 배우인데 우리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기대와 고민 속에 있었다. 잘 표현해주는 배우들과 그 연기를 잘 포장해주는 감독님의 연출, 3박자가 잘 맞아 긍정적인 느낌의 반응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답습형 뻔한 드라마 보다는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뻔한 구조가 아니라 굉장히 현실적 상황 속에서 충분히 막장 요소라든지 있다. 충분히 현실 공감적인 대본, 연기를 만들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다 같이 모였다"며 "우리 작품을 보며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좋은 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각자 원하는 결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철규 PD의 말에 따르면 '공항가는 길'은 이미 결말이 나와 있는 상황. 하지만 충분히 변할 가능성이 있다.

김철규 PD는 "드라마는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인 것 같다. 항상 작가가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자기만의 생명력을 가지고 자기 갈 길을 간다. 그걸 연출자 작가가 잘 콘트롤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엔 여러 요인이 작용을 할 것"이라며 "시청자, 그 안에 움직이는 배우들의 감정 이런 것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퇴화된다. 그래서 애초에 그렸던 그림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부분의 대본은 이미 집필 돼 있는 상태다. 그런 걸 열어놓고, 드라마 흐름과 관계, 발전, 퇴화 이런 것들을 지켜보며 결말을 내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희진의 경우 "혜원이라는 역할이 쉽지는 않는 것 같다. 표현하는 것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한 신 한 신 공들여 찍고 있다. 저도 혜원 입장이 이해가 안 가고 너무하다 싶은 부분이 있다. 혜원이 안쓰럽고 행복한 결말이 있었으면 좋겠다. 혜원의 입장에서 충분히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연기할 것"이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윤은 김하늘과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상윤은 "지금까지 분위기와 어울리는 결말이라면, 수아와 이뤄지지 않는 결말이 우리 드라마의 색깔을 완성하는데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방향이든 드라마에 맞게 아름답게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처음에는 둘(수아와 도우)이 잘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하다 보니 달라졌다. 사실 수아의 감정만큼 제 감정도 커지고 있는 것이지 않나. 그 결론을 지금 생각한다는 게 두렵다. 어려운 것 같다. 후분으로 가야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길 것 같다"며 여지를 뒀다.

'공항가는 길'의 주역들은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확신을 갖고 있는 건 대본을 봤기 때문"이라는 신성록은 "다 보지는 못하지는 짧게 남겨준 글을 본다. 저희 미스터리 멜로라고 이야기하실 만큼 긴장감이 있고 각자 고민이 뭘까 궁금한 게 있다"며 "뒤에 예상치 못한 것들이 있다. 그게 16부까지 가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최여진은 "사실 드라마 시작 전 (드라마에 대한 편견으로) 시끄러운 이야기들도 있었다"며 "한 단어로 표현되기 아까운 드라마인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 사람이 해줄 수 없는 위로를, 가슴속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것들이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로 표현되며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많은 추측도 해주시지만 그걸 깨는 것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가면 갈수록 짙어지는 감성이 올 가을 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김하늘은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김하늘은 "포털 사이트에 '공항가는 길'을 치면 밑에 톡이 있다. 그 글을 굉장히 자주 본다. 간담회를 한다고 해서 다시 보다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었다. 힘이 되더라. '지친 일상에 공항가는 길 그 한 시간이 굉장히 위로가 가는 한 시간'이라고 '고마워요 공항가는 길이'라고 했다. 그 문구를 보고 굉장히 힘을 받고 왔다. 스태프, 배우들에게 힘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더 위로가 될 수 있는 연기로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항가는 길'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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