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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임채원이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6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배우 임채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는 남편 최승경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임채원은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엄마라고 믿기 힘든 날씬한 몸매와 귀여운 '동안' 얼굴로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스튜디오에서는 임채원이 데뷔 초인 1992년도에 촬영한 간장 CF가 공개되기도 했다. 화장법만 바뀌었을 뿐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임채원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날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임채원 씨는 정말 똑같네요. 임채원 씨가 김원희 씨랑 공채 탤런트 두 기수 차이라던데 김원희 씨 CF는 없나요?”라며 또 다른 영상을 요청했다. 잠시 후, 김원희가 등장하는 CF까지 공개되자 김원희는 예상치 못한 과거 공개에 ‘폭풍’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채원은 남편 최승경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2007년 결혼 당시 악성 댓글에 시달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입담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는 "최승경과 결혼 당시 악플 시달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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