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가 3경기 연속 동일한 중심타선을 구성, kt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최근 2경기와 마찬가지로 송광민-김태균-이성열이 중심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김성근 감독이 “우투우타 외야수 가운데 가장 낫다”라고 평가한 장운호는 8번타자(중견수)에 배치됐다.
한화의 이날 타순은 정근우(2루수)-양성우(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이양기(좌익수)-하주석(유격수)-장운호(중견수)-허도환(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이태양이다.
이에 맞서는 kt는 이대형(좌익수)-유민상(1루수)-유한준(중견수)-이진영(우익수)-박경수(지명타자)-심우준(유격수)-김연훈(3루수)-이해창(포수)-박용근(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조쉬 로위가 선발 등판한다.
한편, 한화는 kt전 6승 8패 1무를 기록, 이날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상대전적에서 열세에 놓이게 됐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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