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부담을 덜어내서 기쁘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시즌 15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KIA는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지완은 8회초 1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1타점짜리 적시타를 날려 ‘PS행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나지완은 “5강행 결승타를 쳐 기분이 매우 좋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마음의 부담이 컸다.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낸 것 같아 기쁘다. 아직 몸이 완전치는 않지만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참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타석에서는 간절함을 가지고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아직 경기감각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 남은 2경기서 최대한 감을 끌어 올려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무도 우리가 5강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 평가를 이겨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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