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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UFC 파이터 김동현의 모친이 아들의 시합을 "전혀 안 본다"고 말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미래일기' 2화에선 60세가 된 김동현이 엄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에 나섰다.
김동현의 모친은 아들에게 "시합 안 하고 그러면 좋아. 시합하면 심장 떨어져"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선 "전혀 안 본다. 서울에서 경기했을 때 관중석에 앉아 있었는데 아들 입장할 때 화장실로 나가 있었다"고 했다.
또 김동현이 "저런 그림이 돈을 부르잖아"라고 말하자 모친은 "어렸을 때부터 점 보는 거 좋아했다. 빨강색 팬티 입고"라며 미신을 믿는 아들을 지적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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